며칠전 아는 형 둘과 맥주를 들이키며 대화를 나누었다
그형들 하는말 "나는 살떨리게 산다"
그리고 이어지는 은근한 나에대한 비난
너는 너무 여유가 있다
세상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
내가 너보다 마케팅에 대해 더 잘안다
개속 이어지는 제 3자를 통해 나를 비교하고 평가 절하하는 방식으로 점잖은 비난을 즐기고 있었다
나는 이런 부류들을 많이 바와서 잘안다
그들의 얼굴엔 항상 고통과 분노가 서려있고
자신은 어떤 환경,돈,인맥이 있음을 자랑하면서 스스로 자위한다
흔히들 말하는 허세
내가 부족함을 알면서도 그들을 보면 시간낭비했다는 생각만 든다
그날을 생각하면서 치밀어오르는 분노를 보면
나도 똑같다 난 내가 정당하다는 이유로 그들을 나의 생각속에서 비난하고
그것을 즐기고 있었다
이것이 정확히 에고가 하는 짓이다
나라는 정체성을 보호하고 강화하려는 에고의 은근하고 반복되는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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